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 부산시 남구지부(지부장 송세영)와 함께 어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양 기관은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8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중식봉사나눔회 남구지부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용호복지관에서 조리해 배식을 했습니다.
송세영 남구지부장은 "앞으로 지역내 더 많은 중식요리전문점들과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봉사와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기사원문: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3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