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신체적, 정서적, 심리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을 고려하여 대청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본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문서기록정보관리단보존소에 협조를 요청하여 장병 5명과 함께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환기를 시킨 후 부엌과 방안, 다락까지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를 버리고 쓸고, 닦고.... 한겨울에도 구슬땀이 절로 나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오늘의 활동으로 인해 할머니댁은 신발을 벗고 방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다음부터는 절대로 집을 더럽게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굳게 하였습니다.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문서기록정보관리단보존소장님과 장병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고 있는 용호가정봉사원파견센터 직원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