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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인터넷뉴스]엘리베이터 준공식 및 꿈나무아동상담센터 개소식 |
| 작성자 |
김석훈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2-02-15 |
조회수 |
1014 |
용호복지관, 엘리베이터 준공식 및 꿈나무아동상담센터 개소식 진행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2월 14일 오전 10시 엘리베이터 준공식 및 꿈나무아동발달상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무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규호 부구청장 및 지역구의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행사는 엘리베이터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엘리베이터 준공과 꿈나무 아동발달상담센터 소개, 우리사랑나눔터 소개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물심양면 노력해준 개인 및 단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복지관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 등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확보와 주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공사비 1억 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됐다.
엘리베이터 시승식에 참여하게 된 김필수 어르신은 "그동안 노인들뿐만 아니라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장애인분들이 복지관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무척 힘들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복지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복지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꿈나무아동발달상담센터 개소식이 같은 날 진행되었다.
꿈나무아동발달상담센터는 전문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비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공간이다.
기존 언어, 미술, 심리, 놀이, 모래치료와 더불어 감각통합치료, 운동치료 등 기존에 실시하지 않았던 새로운 치료프로그램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밖에 우리은행 부산중부영업본부의 후원으로 지원된 '우리사랑나눔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 3월부터 '사랑의 징검다리'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복지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엘리베이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영태 기자(ngi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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