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용호동에 거주하는 68세 하지장애 3급 독거 기초수급자 입니다.
그런데, 수급비로는 월세 , 통신료, 각종 공과금, 비급여 약값, 필수 생필품 등등... 을 제외하면, 도저히 생활하기 힘들 정도 였읍니다. 사는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 있는거 였읍니다.
나날이 퇴보하는 건강과 정신, 자의반 타의반 단절되어버린 주위들 ,'행복' 이란 찰나에 불과했던 지난시간들, 암울한 미래......... 한마디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삶이었읍니다.
그래서 일년여를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용기를내어, 용호 복지관에 상담을 하게 되었읍니다. 센터장 신문기 과장님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상담에 응해주셨읍니다. 그리고 , 그뒤 도움을 주셨읍니다. 신지현 주임님 께서도 신경을 많이써 주셨읍니다. 감동 이었읍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각종 봉사하시는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신문기 과장님, 신지현 주임님 건강하시고, 또한 봉사하시는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복지관 관장님 외 전체 모든분들, 봉사하시는분들께, 건강과 안녕을 빌어봅니다.
저역시 새해에는 힘내서 살아보려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