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8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재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마당극(열녀춘향수절가)과 함께 했습니다. 한여름의 태양 빛이 사라진 후 탁 트인 야외극장에서의 마당극 관람은 감동 100% 이었답니다. 평소 공연관람의 기회가 거의 없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연신 박수도 치고 어깨도 들썩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여름 밤의 연극관람!! 막바지 여름과 인사를 나누는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입가에 오늘처럼 웃음꽃이 피었음 합니다^^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마당극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복지재단과 극단 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