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토), 용호복지관이 행복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습니다. 바로 2층 강당에서 실시된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이 감염의 원인이었답니다. 이 날 총 180여분의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물놀이, 송편빚기 등을 하면서 어울림 한마당의 사간을 가졌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과 생필품도 전해졌답니다. 모두들 이번 한가위는 마음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행복해 하셨답니다. 그리고 이날 거동이 불편하시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120여분 계셨는데, 이분들께는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쌀과 생필품을 전해 드렸습니다. 행복바이러스를 전해주신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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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복지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