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근무제로 인해 주말에 보호받지 못하는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 '보득솔의(가지가 많은 어린소나무) 꿈'이 힘찬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3월~4월 동안은 우리 아동들이 각 4가지 동아리 (문예부, 음악부, 언어회화부, 미술부)를 체험해 보고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특기계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8일(토요일) 용호복지관에서는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 아동 20명이 모여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보득솔' 나무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 후 첫 체험활동-영어교실을 진행 하였습니다.
송영숙 영어선생님, 브라이스선생님(자원봉사자)과 함께 자신의 영어 이름을 지어보고 외국인 선생님의 발음을 따라 열심히 공부하였답니다.
첫 만남에 우리 아이들 다소 어색한 모습 이였지만 영어수업을 통해 금새 친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2008년 보득솔의 꿈"을 통하여 우리 아동들 좋은 친구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