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화요일 동명대학교 전기공학과와 한국전기안전공사동부지사가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전기제품 및 전기용품 안전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평소 전기에 관련하여 쉽게 손보지 못했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방문하여 전기안전 검사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하였습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 한분과 동명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이 팀을 이뤄 가정에 방문하였습니다. 각 가정에서 전기차단기의 노후화된 부분 및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하는 등의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었습니다. 동명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실무현장을 보여주어 전공과 관련한 체험 제공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김OO어르신은 “평소에 혼자 지내니 전기선이나 차단기는 무서워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확인해주고 수리해주니 고맙고 마음이 놓인다.” 라고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와 동명대학교 전기공학과에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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