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무얼 만들까?? 이쑤씨게에 맛살, 버섯, 파프리카. 가래떡을 차례로 꽂아 산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깔을 맞추어보고 , 어르신께서 좋아하는 재료를 꿰어보았습니다. 산적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때마다 어르신의 눈과 손의 협응능력이 길러지며,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 서로 하나라도 더 만들려고 서두르시고, 또 애써 끼워놓은 재료가 떨어져 속상해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완성 후에는 서로가 만든 산적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모양은 삐뚤빼뚤한 모습이였지만 정성과 손맛은 최고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