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복지 거점형 사회복지관 이념과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6월 2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 사회복지 관련자 및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지역복지 거점형 사회복지관 실천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김영종 교수(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의 기조강연으로 '지역복지 거점형 사회복지관-이념과 실천과제'란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 고재수 팀장(부산시 복지서비스), 이언상 교수(일본 동지사대학), 정병오 관장(경기도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부산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의 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 진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시의회 및 부산시 복지 관련자, 부산·경남지역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춘성 관장은 "이번 개관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통해 사회복지관의 정체성 논란에 대해 고찰하고, 주민중심 복지실천 네트워크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정립하는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성미 기자 | jayanti@hyunbul.com
기사원문: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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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