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경로식당에서는 한울나눔회 분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특식을 조리하였습니다. 

7월 특식 메뉴는 초복이 하루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줄

 ‘닭 볶음탕’을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해주셨습니다.

당근, 감자, 양파 등 다양한 채소는 물론 닭고기와

한울나눔회 봉사자들의 정성이 들어간 양념소스까지 어우러져 영양 가득한 특식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제한적인 상황에도 봉사에 참여하여

특식을 준비하시는 한울나눔회 봉사자분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하였습니다. ^^

용호종합사회복지관 한울나눔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회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특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원부터 음식 조리, 배달까지 꾸준하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더운 여름날 뜨거운 불앞에서 조리하는 것이

 힘드실텐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어느새 한 해의 반이 지나가고 7월의 끝에 달려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어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가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활개를 펴는 7월 더위와 함께 장마가 몰려와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나날 입니다.

용호복지관과 함께해주시는 봉사자분들, 이용자분들 더운 여름날이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휴가철 코로나19 건강 안전에 유의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