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중장년 아버님들과 함께 나만의 작은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혹시나 원하는 방향으로 꾸미지 못할까 조심조심 집중하여 꾸미고, 서로 잘 그렸다며
칭찬을 나누는 아버님들의 모습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꾸민 화분에 개운죽을 심어 드리자 잘 키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족처럼 생각하고 잘 돌보겠다는 아버님.
개운죽이 쑥쑥 자라 아버님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쑥쑥 자라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