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서 할배밥상공동체 어르신들이 조별로 나누어 텃밭을 정비하고 가을에 새로운 모종을 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확산예방을 위해 각 시간별로 나누어서 5인 미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옥상텃밭을 가기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철저하게 한 후 조별로 텃밭가꾸기를 실시하였습니다. 9월 18일 새로운 모종을 심기위해 퇴비작업을 한 후 9월 24일 가을배추, 부추, 상추 등을 심으며 이번에 배추가 벌레 먹지 않고 잘 자라기를 기원하였습니다. 배추와 부추들을 잘 키워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하셨습니다. 어르신은 “다 같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심으면 금방하는데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야할텐데 참...”이라고 말하며다른 조 참여자들의 근황을 물어보곤 하셨습니다. ?코로나 19가 완화되어 빠른 시일 내 어르신들이 다함께 모여 텃밭을 가꾸고 새참시간을 가지고 요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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