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호복지관의 강당에 모여 용호어학당 방학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시와 그림을 전시하여 서로가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게 예쁘게 잘 만들었다며 칭찬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니 지켜보던 선생님과 담당자마저도 웃음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선생님께서 한 학기동안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잘 만들었다. 한 학기동안 우리가 했던 것들이 담겨 있어 너무 좋다.”며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들. 어르신들! 우리 뜨거운 햇살이 누그러드는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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