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금) ~ 8월17일(토), 1박2일로 결손가정 청소년 10명이 장애인 시설인 양산 무궁애학원으로 복지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아이들, 1박2일간 장애인 친구와 1:1 결연이 되어 장애우를 도와주며 함께 캠프를 즐겼답니다. 처음에 비디오 시청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때만 하여도 모두들 장애우가 낯설고 거리감을 느기는 표정이 역력했던 아이들...하지만 함께 집단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식사준비등 많은 걸 함꼐하면서 하나가 되어갔답니다. 자신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의 식사보조를 비롯해 많은 걸 함께 하면서 우리아이들 모두 의젓한 모습을 키우기도 했답니다^^ 1박2일동안 많이 정이 든 우리아이들과 장애우들 모두 섭섭함을 뒤로 한 채 아쉬운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헤어지며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이렇게 복지체험을 떠난 10명의 우리아이들, 사고없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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