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치료 시간으로 딸기쨈 만들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우선 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딸기쨈 만드는 재료를 물어보자 김oo 어르신은 " 딸기와 설탕만 있으면 되지 않냐고 하셔서 레몬즙도 필요하고 딸기를 씻을때 소금물에 씻으면 단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고 흐르는 물에 그냥 씻으면 단성분이 다 씻겨진다"고 말씀드리니 아하! 그렇냐며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열심히 딸기 꼭지도 떼어내고 으깨고 설탕을 버물려서 끓여서 다 된 딸기쨈은 어르신들 간식으로 식빵과 같이 드셨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시중에 파는 것보다 더 맛이 있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