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용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입니다. 오늘은 <독거 ·저소득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Big(큰) 마음을 열고 마주하다-빅.마.마 시즌Ⅵ-그림으로 마음읽기』> 6년째 실시하고 있는 빅마마는 우울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용호복지관 자체 프로그램인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주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임상미술심리 선생님의 미술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돕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현재까지 3회 차 진행이 되었고 어르신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 시간인 ‘인생의 황혼기’의 시간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문자그림으로 설명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생님 및 다른 어르신들과 라포를 형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종이 조형활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종이접기를 통한 어르신들의 소 근육 · 단기기억 강화하였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어르신의 의로애락 경험담을 나누고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3회기 동안 자기평가 및 감상의 시간을 통해 자존감 회복 및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코로나19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어 그간 복지관 에서 만나지 못한 친구 분들과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하게 됨으로써 반가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코로나19에 대비하여 프로그램 실 환기 및 방역소독 개인 손 소독을 철저히 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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