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이기대 쓰레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직접적인 환경보호 작업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조간대 체험 등을 통한 생태감수성이 향상된 청소년 환경보호 커뮤니티 <초록빛바다> 청소년들이 또래강사가 되기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2일, 부산 에코선터에서 근무중인 박성배 연구원을 초대하여 일본지역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활동을 하고 있는지, 오륙도에 서식하는 가마우지란 새는 어떤 새인지, 또래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해 어떤 내용을 기반으로 교육자료를 만들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빛바다는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또는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