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지난 5일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중식봉사나눔회 부산남부 지부(지부장 이상춘)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80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바나나, 요구르트 등 음식을 제공했다.
이춘성 관장은 "본인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활동을 펼치는데 큰 의미가 있고 고마운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상춘 지부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시하는 나눔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얻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중식요리전문점들과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불교신문3194호/2016년4월16일자] 박부영 기자 | chisan@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