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어르신 두 분과 함께 이·미용 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대연동에 위치한 모모싸롱에서 한 분은 염색, 한 분은 파마를 하셨습니다. 어르신 모두 처음에는 “내가 이런 좋은 곳을 다 와보네.” 하며 쑥스러워하셨습니다. 머리를 다 하시고 나서 “이전에는 머리가 기르면 혼자 거울보고 슥슥 잘라서 길이가 다 달랐는데 여기 와서 이렇게 예쁘게 염색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 라고 하시며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어르신 두 분은 정성스럽게 머리를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기쁜 마음으로 복지관에 도착하셨습니다. ^_^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모모싸롱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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