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비추는 또 하나의 눈,
다비치안경 봉사단 무료안경나눔 진행
"안경이 낡고 기스가 많아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 새 안경을 받으니 세상을 밝고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김금자(78세, 가명) 어르신은 새 안경을 쓴 채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다비치 안경체인의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단장 박희우)이 지난 4월 6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습니다. 2012년, 2015년에 이어 3번째 진행된 본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총 100여명에게 개인별맞춤안경을 무료 기증해주셨습니다.
다비치안경 용호점 박진석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베풀고자 시작된 본 활동이 어느새 400회가 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지점이 위치한 용호동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안경을 나눔으로 지역 내 밝은 빛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며 밝은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하는 다비치 봉사단은 첨단 시력검사를 갖춘 전문 봉사단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비치 안경 용호점 주관 하에 지역 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42세대를 대상으로 개개인별로 맞춤 시력검사와 눈 상태에 적합한 안경을 맞춤 제작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지부 내 남포점·사상이마트점·해운대점·괴정점·화명점·영도점·사상초교옆점·장림삼거리점·좌동점·문현이마트·하단점·기장정관점·경성대부경대소방서옆점·다대농협사거리점·사직삼거리점·당감점·덕천점·서면점·수정점·수영로타리점 등 가맹점 21곳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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