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복지관은 지역사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양육비 부담감소와 아동의 발달지원을 위한 육아용품대여점'아마존(아이들의 마음이 있는 공간)'을 지난 4월 28일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 중에 있다.
용호복지관 위치한 아마존은 ㈜세정&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육아용품, 쏘서, 점퍼루, 보행기, 바운서 등 총 200여점의 육아용품을 구비하여 영유아를 양육하는 남구, 수영구 및 인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7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회원가입으로 무료 또는 저가로 최대 1개월간 대여(소득기준별 연회비, 대여비 차등적용)할 수 있으며, 대기 신청자가 없을 경우 3개월 연장이 가능하고 연체료는 1일 기준 1천원이다.
이와 함께 동화구연, 베이비마사지, 재활용품 장난감 만들기 등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용호복지관 이춘성 관장은"육아용품대여점 '아마존'은 고가의 육아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녀양육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아용품대점'아마존' 운영시간
월~토 / 오전 10시~오후 4시
이용문의 : 용호복지관 051-628-6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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