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의 밤 행사를 지난 13일 개최(사진)했다. 이종철 남구청장, 김병태 남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웃음모아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 자원봉사자 봉사활동 배지 전달 등이 있었다.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상자로는 경로식당에서 18년 동안 지속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온 배종임 씨, 복지관에 행복한 웃음을 전파하는 동시에 특식조리 봉사활동까지 겸하고 있는 행복웃음모아봉사단의 이경훈 소장,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을 진행하고 절기마다 후원하는 김태호노래교실, 총 120만 원 가량의 성금(품)을 후원한 엄화자 후원자 등이다.
이춘성 관장은 “올 한 해 복지관이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로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은정 기자 기사원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171225.22017006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