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보양식을 드시고 태풍 '카눈' 을 무사히 이겨낸 용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8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막바지 여름, 기운을 팍!팍! 보양식(닭개장)과 열무김치,토마토,영양떡을 제공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이OO어르신은 '올해 마지막 여름 보양식이네 아쉬워서 어쩌나.. 오래오래 살아서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고 하며 자원봉사자,후원자,직원들에게 여러차례 감사함을 표현해주셨습니다. Cool한(寒) 여름나기『용복만복』 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지원해준 후원자님 무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님 덕분에 저소득 어르신, 장애세대,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식사 한끼를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감사함을 표현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저희 또한 힘을 얻어 갑니다. *^^*
길을 걷다가 힘들 때 정자에 앉아 쉬어가는 것처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에게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늘막이 되어주고 항상 정해진 자리에서 묵묵히 맞이하는 정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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