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월요일)에는 취미활동서비스의 일환으로 요리교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7월 요리는 모듬꼬치로 어르신들께서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나타난 꼬치를 만드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꼬치를 만들면서 잔치집 분위기를 연상하며 옛이야기도 나누며 모두들 즐거워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자신이 만든 꼬치를 오후 간식으로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은 센타 내 모듬꼬치 굽는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참고 ) 모듬꼬치 요리방법
요리명 : 모듬꼬치 재료 : 맛살, 햄, 호박, 표고버섯, 고추, 이쑤시개, 계란, 밀가루, 소금, 식용유 요리방법
1) 호박, 표고버섯, 고추를 물에 씻는다. ⇒ 재료를 씻고 손질하는 것을 이용자들이 직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예) 호박 - ***할머니, 표고버섯 - ***할아버지
2) 표고버섯은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 ⇒ 물에 데치는 작업은 진행자가 실시하고 물기를 제거하는 것만 이용자가 실시한다.
3) 맛살, 햄, 고추, 표고버섯은 5-7㎝정도로 썰어서 소금을 조금 뿌려 준비한다. ⇒ 맛살은 손으로 찢도록 하며, 햄, 고추, 표고버섯은 이용자가 각각 썰어보도록 하며, 진행자와 보조자가 크기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다.( 5-7㎝에 대한 개념을 알리기 위하여 나무젓가락으로 길이를 표시하여 비슷한 크기로 자를 수 있도록 준비한다.)
4) 준비한 재료를 이쑤시개에 꽂는다. ⇒ 준비한 재료를 큰 쟁반에 놓고 둘러 앉아서 자신이 꽂고 싶은 재료를 순서대로 꽂게 하며, 재료를 다 꽂으며 자신이 꽂은 재료의 순서를 기억하도록 한다.(시식을 할 때 자신이 꽂은 꼬치를 찾는 활동을 함.)
5) 꽂은 재료에 밀가루를 뿌린다. ⇒ 밀가루는 버섯과 호박에 꼭꼭 눌러서 뿌리며, 밀가루를 뿌리는 이유(계란물을 잘 스며들도록 하며, 각각의 재료를 묶어주는 역할을 함)를 충분히 설명한다.
6) 계란을 볼에 풀어서 이쑤시개에 꽂은 재료를 적셔 후라이팬에 부친다. ⇒ 계란물을 적시는 작업은 이용자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부쳐내는 작업은 진행자와 보조자가 함께 실시한다.
7) 개인접시를 준비하여 자신이 꽂은 꼬치를 찾은 다음, 자신이 만든 꼬치의 특징을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시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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