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청, 남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의 요리를 통한 한국적응 프로그램 "한국밥상완전정복기"를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 22명과 함께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서툰 한국어와 함께 한국요리에 대한 기본 지식부족으로 가정내 주부로서의 역할 갈등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던 결혼이민여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 요리를 배워 가족들과 함께 할 행복할 날들을 생각하며 선생님의 설명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필기하며 서툰 칼질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