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복지관에서 깔끔한 모습의 많은 선남 선녀들이 보이 셨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이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었습다. 복지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자원봉사들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는 시간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이번주도 자원봉사자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셔서 어르신들의 머리를 예쁘게 손질 하여 주셨습니다. 고생하신 자원봉사자(육수복, 성시란)어머니 감사합니다. 머리를 다듬으신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이 어느때보다 더 즐거워 보이셨고 젊어 보이셨습니다. 이것이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과 손끝에서 나오는 사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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