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센터 이용자 이미용서비스] 10월 8일 가을이 완연한 오후 어르신 두 분과 함께 이·미용 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어르신 모두 머리하는 날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_^ 점심식사를 하신 후 복지관에서 차를 타고 대연동에 위치한 모모싸롱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머리를 하시는 동안 이런 저런 담소를 함께 나누기도 하고 원장님께서 타주신 율무차도 맛있게 드시며 서로의 근황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한 분은 염색, 한 분은 파마를 하셨습니다. 염색을 하시던 박○○ 어르신은 “원장선생님이 정말 성심성의껏 머리를 해주셔서 그런지 마음에 쏙 드네. 나 다음에 꼭 다시 오면 좋겠다.” 고 하셨습니다. 파마를 하시던 오○○어르신은 “원장선생님이 머리를 잘 만져주셔서 그런지 편안하니 잠도 솔솔 오네~” 하시며 졸기도 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좋은 곳에서 머리를 하니까 사람이 달라 보인다며 밝게 웃으셨습니다. 추가로 눈썹도 손질하신 후 “당분간 모자도 안쓰고 예쁘게 다닐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계속해서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_^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손질해 주시는 모모싸롱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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