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보호에서는 지난 10월 23일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해 주시고 있는 남구여성봉사회와 함께 '평화공원'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날에 나들이를 다녀와 어르신들의 기분이 좋아 보이셨습니다. 김OO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바람도 쐬고 이쁜 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네~"라고 하셨으며, 양OO 어르신은 "이렇게 나들이 나와서 꽃을 보니 기분이 다 좋다~"라고 하며 얼굴에 웃음을 머금으셨습니다. 또한 남구여성봉사회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꽃을 보니 더 즐겁고 의미있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점점 겨울이 오는지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지만 완전한 겨울이 오기전에 나들이를 감으로써 바깥공기를 쐴 수 있는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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