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독거 노인들에게 긴급 대체식을 제공했습니다. 용호복지관은 오늘(1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관이 휴관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250여명에게 쌀과 밀가루, 계란 등 일주일분의 대체식을 전달했습니다. 부산 남구청도 오늘 행사에 마스크와 대체식을 추가 지원했습니다. [인서트/지원 스님/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봄이니까 꽃구경도 가시고 좋은 계절에 관광도 가시는 그런 좋은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한편, 용호복지관은 2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배부해 오고 있습니다.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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