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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5 불교신문>추위도 물리친 부산의 '어울림 효 한마당' |
| 작성자 |
원이정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5-01-28 |
조회수 |
1147 |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이 열려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춘성 관장)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가수위원회(위원장 노명호)가 11월 14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어울림 효 한마당'이 바로 그것.
이날 '어울림 효 한마당'은 오전 11시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결식 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로 시작됐다. 선물 증정, 기념촬영, 점심 식사 대접 등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어 오후 12시30분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센터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가수위원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2부에서는 가요, 민요, 각설이 타령, 국악, 마술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했다.
노명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가수위원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것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성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소외계층이 없는 지역사회 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가수위원회는 매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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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