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이 부산불교계 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이 한가위를 맞아 풍성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다.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정종원)은 9월 21일 부산진구 유원오피스텔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후원금은 불교계 복지기관 5곳에 각 100만원, 총 500만원이다. 후원을 받은 복지기관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선양복지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동삼사회복지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이다.정종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여러분들께
자그마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불교복지기관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원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인사말을 전했다.한편,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지난 해 부터 추석을 맞아 부산시내 불교계 복지기관 5곳을 선정,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