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족의 명절이 찾아왔지만 홀로 지내거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설은 오히려 외로움이 더한 때입니다.
불교계가 운영하는 여러 복지관들이 이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자비나눔 행사를 열었는데요.
김민영 아나운서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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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400세대에 떡국거리와 과일, 생필품을 담은 선물 박스를 전했습니다.
또 경기도 성남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판소리 초청공연과 어린이공연, 윷놀이 대회를 열어 설을 앞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불교계 복지관들의 자비 나눔이 설 연휴가 오히려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습니다.
김민영 아나운서 mykim24@bbsi.co.kr 기사원문: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