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치과와 함께하는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복날에는 삼계탕과 건강 튼튼 / 로운치과와 함께라면 치아 튼튼>

7월 24일 중복을 맞아 로운치과에서 삼계탕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70분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삼계탕 하나로 적막이 흐르던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삼계탕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오고 갔던 이열치열 현장!

“혼자 식당 가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중복 앞에 미리 삼계탕을 전달해 줘서 고맙다.

겉절이 등 반찬도 있으니 더 좋네. 연일 비가 와서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삼계탕 한 그릇에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다“ 며 

후원해 주신 분과 억수같은 비를 뚫고 전달해주러 온 생활지원사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웃으시네요^^

최ㅇ자 어르신은 초복 때도 그냥 지나가 아쉬웠는데 후원해줘 고맙다고 하시며

앉은 자리에서 삼계탕 한 그릇을 맛있게 드셨답니다.

"아이고, 맛나다. 닭도 실하고 반찬도 골고루네. 내가 용호복지관 덕분에 호강한다.

살이 자꾸 빠져 비실비실 어지러웠는데 금방 기운이 난다"며 “참말로 고맙소”하시네요.

강ㅇ영 생활지원사는 “비가 오면 더 아픈 관절 곳곳에 파스를 부치고 기운 없이 누워 계시던 어르신께서 

삼계탕을 보고 무척 좋아하셨어요. 후원처와 복지관에 고맙고 미안하다 하시며,

“날이 더우니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 한 그릇 먹고 나면 기운이 좀 나것다.“하시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오셨네요.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후원자님(로운치과)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따뜻함을 앞으로도 쭉 이어가도록 취약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래봅니다.

“나눌수록 기쁨은 두 배가 됩니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모두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