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산하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주민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어린이 전문 치료를 위한 상담센터를 개설했다.
용호복지관은 2월14일 엘리베이터 준공식 및 꿈나무아동발달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이종철 남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주민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해 복지시설 확충을 축하했다. 용호복지관은 "지하 1층에 식당이 위치해 있다 보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당 이용이 불편해 엘리베이터의 설치가 매우 시급했다"고 설명했다. 용호복지관 꿈나무아동발달상담센터는 앞으로 장애 및 비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 치료사업을 전개한다. 언어와 미술, 심리, 놀이, 모래치료 등 기존의 프로그램에 감각통합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신설해 복지 영역을 확대한다. 용호복지관은 이날 우리은행 부산중부영업본부의 후원으로 '우리사랑나눔터'도 개원했다.
홍보관
언론에 비친 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