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져 소외된 우리의 이웃이 더욱 생각나는 이때, 그늘을 밝혀주는 용호햇빛연극단이 공연을 했습니다.
지난 12월 8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반송에 있는 운봉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난 부산시민연극제에게 대상을 수상한 작품 진짜 춘향전을 공연했습니다.
이른 아침시간, 추운날씨에서 불구하고 이 날 공연에는 지역주민 60여분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햇빛연극단의 박동민 단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있다면 어느곳이든 찾아가 작은 즐거움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공연을 보기위해 찾아주신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수고해주신 햇빛연극단 단원분들에게도 감사한 박수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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