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의 지역주민모임 "꿈사모(꿈을 가진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아동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장마로 인해 순찰활동이 매주 실시되지 못하였지만, 7월 부터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매주 활동중에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초,중,고등학교의 방학을 맞아 늦은시간에도 집으로 귀가하지 않거나 흡연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귀가 및 금연지도를 실시하였습니다.
2012년 7월 1일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에서는 성인 및 17세 이하 청소년도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지역주민들께서는 이점 참고하시어 흡연중인 청소년을 발견시, 용호지구대(623-9280)혹은 남부경찰서(610-8324)로 연락하여 선도조치될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꿈사모는 "좋은 마을을 주민들이 만들어 갈수 있도록 의식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사모와 함께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628-6737) 남만석 사회복지사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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