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따뜻한 레몬차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우선 레몬을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깨끗히 씻습니다. 식초 담근 물에 레몬을 반나절 정도 담그어 두었다가 여자 어르신들은 레몬을 썰고 남자어르신들은 설탕에 버물려 통에 담으셨습니다. 한oo 어르신은 계속 레몬을 버무르면서 자꾸 드시고는 "맛이 있네"하시며 다른 어르신들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자 맛이 있는 걸 어떻하냐며 멋쩍은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담근 레몬차는 1주일 후에 어르신 댁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