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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96년 만의 혹한 속 온정들, '따뜻한 설날' 만든다 |
| 작성자 |
김세라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1-01-25 |
조회수 |
1559 |
96년 만의 한파가 강타하고 있는 부산은 그 어느 해보다 춥다. 게다가 코 앞이 민족 대명절 설날이다. 구제역 탓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전망이라고 한다. 없는 사람들은 예년보다 더 춥고 쓸쓸한 설날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래구청의 "얼굴없는 쌀 천사" 같은 이들이 있어 부산의 "심감(心感) 온도"는 올라가고, 부산의 설날 또한 따뜻해지고 있다.
<이하생략>
남구 용호동 용호종합사회복지관(☎051-628-6737)은 31일 지역 내 홀몸 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400가구에 떡국·과일 등 설맞이 제수용품과 장학금 등을 선물하는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앞두고 후원자를 모으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2011-01-20 박주영,권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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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