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복지관에서는 학교사회사업의 일환으로 문현여중 학교사회사업실과 연계하여 "자아존중감향상프로그램"이 12회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4일(월) 첫회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손가정 청소년 8명과 함께 자아성장프로그램과 미술치료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참여한 문현여중의 이쁜 친구들은 첫만남에도 불구하고 1, 2분만 지나면 금새 재잘거리는 새침떼기 여중생들이였습니다. 첫회 프로그램 시간에는 너무 많이 해서 지겹다는 별칭짓기^^*, 감정표현단어고르기, PR시대 나를 알려라~ 등으로 자신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시간부터는 격주로 시작되는 권윤희 미술치료사 선생님과 내면의 자신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집단미술활동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며 우리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