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프로그램 "사랑의 징검다리(사다리)" 도란도란을 3월부터 매주1회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징검다리는 지역 내 용호지역아동센터, 남구열린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센터 아동 중 심리 정서적인 욕구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자신과 친구들을 서로 소개도 해보고, 징검다리를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들어 건너보고 우리들의 약속도 정해보았습니다. 따뜻한 봄을 맞아 복지관 뒷편에 있는 환경공단 운동장을 바닥삼아 그림을 그리고 "사랑의 징검다리"라는 구호를 신나게 외치며 친구들과 뛰어노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