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맘(회장: 이연미)활동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맘(이하 아지맘)은 용호동 지역에 부족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주민들 스스로 운영하고 활성화시키고자 2013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 커뮤니티 거점공간 및 동아리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8월부터 지금까지 행복뮤지컬팀(뮤지컬), 츄러스팀(밴드), 냅칼리팀(공예)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우리동네에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0월에는 츄러스팀이 동네에서 공연활동을 하였다. 지난 10월 26일 용호4동에 위치한 쌍용예가 아파트 앞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냅칼리팀도 매주 토요일 마다 냅킨아트, 양말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중이며, 행복뮤지컬 팀은 맘마미아, 그리스, 사운드오브뮤직과 같은 명작들을 연습하고 있다.
아지맘은 오는 12월 20일 가람아트홀에서 합동공연과 전시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