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나눔을 퍼트리고 있는 용호복지관 "그늘을 밝혀주는 햇빛연극단"이 지난 13일 동의의료원에서 춘향전 공연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부산진부문화예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진구청, 부산진구의회, 동의의료원, (사)한국연극배우협회 후원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분들은 동의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환자들은 즐겁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