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이지킴이 맘>주민모임 회원분들.
무더운 더위가 시작된 6월이 되자마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윤정화 남구문화복지사를 만나 <아이지킴이 맘>이 2014년 준비하고 있는 문화공동체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이 지역 내 계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7일, 매월 첫재, 셋째주 금요일에 실시중인 안전시설물 운영활동을 통해 차량진입을 막고, 충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끝으로 지난 9일에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춤추는 숲"을 관람하고 공동체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지킴이 맘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땀흘리고 뛰면 노력한지도 어느덧 4번의 계절을 지나가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지킴이 맘 회원들은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달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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