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아이지킴이 맘 회원들과 자녀들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춘성) 2층 강당에서 용산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도그리기 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혹은 다녔던 아이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통학로, 위험한 통학로를 지도에 표시하여 아이들이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길로 다니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또한 위험한 길은 왜 위험한지 어른들이 알아보고 안전한 골목길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아이들은 이번 그리기 활동을 통해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고 다니던 골목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동네가 어떤 곳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