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살 용호동에 거주하는 할머니의 노후된 방! 오랜기간 갑상선과 노환으로 인한 치매증세로 병원입원치료 후 4개월만에 퇴원한 할머니의 방을 깨끗히 변화시켜드렸습니다.
본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문서기록정보관리단보존소에 협조를 요청하여 씩씩하고 건장한 장병 4명과 함께 할머니의 집을 방문하여 방안의 먼지를 쓸고, 헌 장판을 들어내고, 새 장판으로 바꾸어 깔아드렸습니다. 정확히 장판치수를 재고, 마무리까지 꼼꼼한 장병들의 놀라운 손놀림으로 할머니의 방을 멋지게 바꾸어놓았습니다.
활동하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할머니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여 성실히 해주신 장병들의 모습이 쾌청한 날씨와 함꼐 더욱 빛나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