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중인 청소년들로 부터 압수한 담배와 라이터들
지난 7월 12일 출범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 꿈.사.모(꿈을 가진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활동이 점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범식 이후 7월 22일 첫번째 활동을 시작으로 7월 29일, 8월 5일, 8월 12일,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22시~24시까지 총 5회의 순찰활동을 하였고, 8월 19일에는 그동안의 활동내용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용호동 지역 내 우범지역과 청소년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순찰을 돌고 있으며, 매회 흡연중인 청소년,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밖에 있는 청소년들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26일에는 용산초등학교, 용호2동 놀이터, 용호3동 놀이터에서 흡연중인 다수의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꿈.사.모 회원들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담배를 압수, 집으로 서둘러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꿈.사.모는 청소년범죄, 아동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되었기에, 앞으로는 이러한 청소년들과 만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꿈.사.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