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는 7개 기관(동래구노인복지관, 운봉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6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주민연합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1부 주민공동체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 김성훈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공동체의 필요성, 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 주민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하였다.
2부는 지역마다 활동하고 있는 주민모임의 리더들이 자신들의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지맘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해 활동한 내용들을 다른지역의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질문에 답도 하였다.
아이지킴이 맘(아지맘)회원들은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여 주민의식이란 무엇인지, 주민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의 주민공동체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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