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옥상텃밭에서는 할배밥상공동체 어르신들과 함께 모종을 심기 위해 텃밭 밑거름 비료를 주고 이주 후 시기에 맞는 모종을 심었습니다. 할배밥상공동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시작이 늦춰지면서 어르신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하고 만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하였습니다. 복지관 출입 시 손소독과 발열체크 후 옥상텃밭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텃밭에 있던 잡초들을 제거한 후 밑거름 작업을 실시한 후 새참시간을 가지며 기존 참여자 10명과 신규참여자 5명이 서로 소개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추후 어떤 모종을 심을지 함께 고민하고 기존참여자 어르신들이 현재 절기에 맞는 모종추천 및 텃밭 가꾸는 팁을 신규이용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퇴비작업 이주 후 고구마, 방울토마토, 오이, 상추, 깻잎 등을 함께 심으면서 기존참여자 어르신들이 멘토가 되어 노하우를 전수하였습니다. 모종작업 후 알맞게 비가 내려 모종들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었습니다. 한해 농사가 성공해서 앞으로 요리실습, 밥상공동체 때 수확해서 맛있게 나눠먹을 시간을 기대해봅니다. 또한 수확물은 나눔천사가 되어 지역사회이웃주민들에게 나눠드릴 계획입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더운 여름이 다가와 힘드실 텐데도 나눔을 실천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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