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남구청장님과 함께해서 행복한 따뜻한 겨울나기] 안녕하십니까. 용호복지관 및 부설 용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입니다 ^^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주변의 돌봄 취약계층은 더 혹독한 새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비주택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세심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런 저희의 마음을 알아주신 듯 부산광역시 남구를 책임지는 박재범 남구청정님 이하 김은경 복지정책과장님, 김은정 주민복지과장님과 함께 용호복지관에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서은해 관장님과 함께 직접 주거취약계층가정에 방문하여 겨울철 추위를 더욱 어렵게 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고시원에 거주하다가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최근 주택에 입주하신 독거중장년남성은 가정에 방문하신 박재범 남구청장님께 우유를 데워 대접해드리고 손수 작성한 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박재범 남구청장님께서 크게 감동하시며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석구석 둘러보며 일을 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질병과 추위를 홀로 이겨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에도 방문하였습니다. 어르신께서 “용호복지관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며,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박재범 남구청장님께서는 가정 내 화장실이 없고, 겨우 누울 수 있는 매우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염려되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연계를 당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다자녀가정에 방문하시어 타지에서 열심히 살아하는 결혼이주여성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결혼이주여성은 “얼마 전 구청에서 도움을 받아 가구를 바꿔 너무 좋다. 감사하다.”며 박재범 남구청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박재범 남구청장님께서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에 겨울 한파가 한풀 꺾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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